청년의 고민을 듣는 시민단체 ‘청년연합 36.5 대구’의 대구지역위원장 정두용(문예창작학·3) 씨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청년연합 36.5 대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청년연합 36.5 대구’ 를 소개해주세요. ‘청년연합 36.5 대구’ 는 더 이상 회피할 수 없는 차가운 현실서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람의 가장 건강한 신체온도(36.5도)와 같이 365일 인간답고 따뜻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국회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시민단체입니다.■ ‘청년연합 36.5 대구’ 지역위원장이란? ‘청년연합 36.5 대구’의 모임마다 회의를 진행하며 청년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토론할 때마다 사회자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실제 역할도 이와 비슷합니다. 캠페인을 기획하다보면, 기획위원과 집행위원의 의견이 충돌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이를 중재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갖기 위해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대구 청년들의 목소리를 취합하여 대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그 외에 하고 있는 활동다양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학교에서 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세 개를 진행 중이고요. 다문화 멘토링을 비롯하여
우리학교 창업지원단에서 대구·경북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및 대학생 창업아이템 발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창업경진대회와 달리 시제품 제작이 아닌 창업아이디어만을 심사해 참가하는 학생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심사를 통해 고등학생 11명, 대학생 8명을 최종 선발하여 총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실제 창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1인 기업 창업보육실의 무료입주기회를 제공하고 1:1 멘토링 및 창업자금을 연계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도 함께 할 예정이다.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개인 또는 팀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창의성, 기술성, 경제성, 성장가능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가린다. 더불어 오는 17일에는‘청년창업한마당투어’가 성서캠퍼스 의양관에서 개최된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먼저 1부에서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코미디 전용극장인‘철가방 극장’과 패밀리 레스토랑 ‘니가 쏘다쩨’를 창업한 전유성 대표를 초청, 청년창업의 준비와 성공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 주요대학에서 공부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우리학교 본관 제 1회의실에서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과 경찰대학 서천호 학장 등 양교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학교와 경찰대학간의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체결로 교수·학생의 교류와 정보 및 자료교환,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추진, 시설 상호이용 등 학술 및 행정 분야 전반에 걸쳐 양교의 협력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서천호 경찰대학장은 “이번 교류협정으로 각 대학의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줄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나아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책대학은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서울대, 한국외대 등 12개 국내 유수 대학과 학술교류 MOU 체결을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고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복지 증진, 학술 정보 및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확대 등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첫사랑, 저마다의 첫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첫사랑의 그가 아름다웠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 첫사랑의 시절엔 영악하지 못한 젊음이 있었고, 지독하게 순수한 내가 있었으며, 주체할 수 없이 뜨거운 당신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는 가져볼 수 없는 체온과 감정들로 얽혀진 무모한 이야기들. 첫사랑은 그래서 내 생애 가장 극적인 드라마다. 그리하여 실패해도 좋다. 희극보다는 비극적 결말이 오래 남는 법이며 그리하여 실패한 첫사랑의 비극적 드라마 한 편 쯤은 내 삶 한 자락에 남겨두는 것도 폼 나는 일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마지막 회의 주인공 윤윤제의 독백의 한 부분이다. 마지막 독백은 ‘첫사랑의 아련함’을 이야기했다. 윤윤제의 마지막 독백의 첫사랑은 이성에 대한 아련한 첫사랑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뜨겁게 했던 모든 젊은 마음’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신입생 환영식이 아직도 생생하건만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벌써 2학기가 시작 된지도 1달이 지났다. 어른을 흉내 낸 듯 어색한 옷차림과 선배들 앞에서 눈치만 보던 어린 얼굴들…. 한몸처럼 뭉쳐 다니던 신입생 시절이 끝나자 친한 친구들은 하나 둘씩 군대를 가고 휴학을 하며 흩어졌다.
ACE Festival, 청춘예찬, 명교HOUSE ‘희노애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유익한 축제 한마당이 벌어졌다.- 사진 및 구성: 이연주 기자
지난 9일부터 13일 5일간 서울열린 제2회 e-ICON 세계대회에 교육학과 박아룡(교육학·3)씨와 정난희(영어교육학·2) 씨가 참가했다. 제2회 e-ICON 세계대회는 교수학습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학생 뿐 아니라 교사들까지 참가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돌아온 박아룡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제2회 e-ICON 세계대회 소개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 마이크로 소프트가 주최하고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는 The 2nd e-ICON World Contest입니다. 이 대회에서는 이러닝 분야 국내외 우수 인재들에게 국제 협력과 국제화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어 국내 학생 두 명과 해외학생 2명이 팀을 이루어서 ICT를 활용한 교수학습콘텐츠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학과 엄우용교수님의 소개로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저와 영어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정난희 학우와 태국의 두 학생과 함께 팀을 이루었습니다.▶ 현재하고 있는 활동현재 교육매체동아리에서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교육매체실은 사범대에 부속되어 있는 기구이며, 저희는 매체실 안에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육매체실은 교수님들의 강의와 학
인간은 느끼고 생각하고 언어를 사용하면서 지식의 보존과 의사소통 전달도구로 점토, 파피루스, 양피지, 나무 등에 그림이나 문자를 사용했다. 그후 ‘책’이 만들어지면서 생활에 큰 변화가 생겼고 이후에는 컴퓨터가 나타나면서 21세기 미디어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변혁을 맞이하고 있다. 지식정보화 사회인 21세기에 정보전달 수단이자 의사소통 매개체인 ‘미디어’는 산업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미디어 산업의 성장에는 디지털기술 발달의 영향이 지대하다. 특히 정보통신 기술은 생성된 메시지를 제한 없이 전달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미디어의 중심을 인터넷으로 옮아가게 했으며 그 중 출판 산업은 저작자나 출판사가 지식이나 정보, 사상, 감정, 문화 등의 정신적인 내용을 문자나 도형으로 기호화한 메시지를 도서와 같은 인쇄매체, 현재의 전자책과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이윤을 추구하는 문화 및 경제적 커뮤니케이션 행위로써 이미 일종의 문화현상으로까지 발전되었다. 출판미디어 콘텐츠의 위기를 논하지만 디지털 미디어의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검증 없는 정보 속에서 고급 지식문화정보 콘텐츠의 필요성은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언제어디서나 원하는 정보에 접근한
우리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공모전 스터디 그룹인 ‘KCG(Keimyung Cunsulting Gloup)팀’이 최근 경상북도가 주최한 ‘제3회 경북 PRIDE상품 마케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최우수 중소기업 제품인 ‘경북 PRIDE 상품’ 선정기업들의 주요 제품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열렸다.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인도시장 진출방안’등 총 4개의 각기 다른 주제를 제시하여 예선인 기획서 심사와 본선인 경쟁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팀이 선발됐다.우리학교 KCG팀은 경북PRIDE상품 선정기업의 인도시장 진출방안이라는 주제를 선택하여 인도시장의 상황과 흐름에 맞는 사업아이템과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KCG팀은 현재 인도의 수질오염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 발병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점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고도정수처리분야에서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점에 착안하여 현지 특급호텔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소규모 정수시설을 수출한다는 인도 현지 사정에 맞는 사업 아이템과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화랑기획전에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우리학교 홍보팀의 박창모(대외협력처·홍보팀) 작가의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우리의 삶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담아낸 사진으로 열린다. 박창모 작가는 지난 2010년 양동마을을 소재로 15년간 활동해온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며 ‘2010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에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우리학교 정재훈(소비자정보학·3) 씨가 삼성그룹이 주관하는 ‘영삼성 캠퍼스리포터’공모전에서 베스트 퍼포머상(1위)을 받았다. 정재훈 씨는 ‘영삼성 캠퍼스리포터’활동으로 기사 기획 단계부터 취재, 사진촬영, 홈페이지 게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손수 진행했다. 정재훈 씨에게 ‘영삼성 캠퍼스 리포터’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영삼성 캠퍼스 리포터 소개쉽게 말해서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입니다. 삼성그룹과 대학가의 소통을 위해서 만든 대학생 커뮤니티 ‘영삼성닷컴’에 삼성 관련 및 대학생들의 자유 콘텐츠(기사)를 업데이트 하는 활동입니다. ■ 베스트 퍼포머상을 수상한 이유‘꾸준한 노력과 끈기’입니다. 기사 작성 시 기획력이나 아이디어, 가독성 있게 글을 작성하는 습관 등은 기본이고 그런 글들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작성하는 끈기와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활동기간 중 학업 및 아르바이트 2개, 공모전 2개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하루에 3시간씩 자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활동 자체가 재미있었고 즐겼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기억에 남는 대외활동이나 앞으로 하고 싶은 활동 “자신이 진짜 재미있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에게 꼭
우리학교 대표단과 학생공연단은 지난 28일부터 29일 양일간 미국 조지아서던대학교(Georgia Southern University)와 오번대학교(Auburn University)를 차례로 방문하여 한국문화공연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렸다.우리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공연단은 현악 4중주, 한국무용, 태권도 시범 등을 통해 매 공연마다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미국 중남부지역의 명문대학으로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사의 CEO를 맡은 티모시 쿡(Timothy Cook)이 산업공학 학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잘 알려진 오번대학교와 상호 국제교육협력을 위한 대학 내 한국센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오번-계명 한국센터’는 미국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고 한국학 관련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해외 거점으로 설치됐으며, 계명대는 이 센터를 통해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 사회, 예술 등 한국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소개, 미국 내에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려나갈 방침이다. 이 센터는 우리학교에서 강사를 파견하는 오는 10월부터 한국어와 한국문화 관련 강좌를 개설, 운영될 예정인데 오번대는 이들 과정을 학점 인정 과정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한편 우리학교는 20